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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뮤직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주간투자동향] 비욘드뮤직, 2,0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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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조회수 990

[주간투자동향] 비욘드뮤직, 2,0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한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지난 10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가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비욘드뮤직, 프랙시스캐피탈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

비욘드뮤직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이하 프랙시스)로부터 약 2,0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자산운용액(AUM)은 약 5,000억 원 규모다.

비욘드뮤직은 지난 2021년 말 프랙시스 등으로부터 약 2,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김현식, 전인권, 이승철, 이소라, 아이비, 먼데이키즈, 캔, 박효신, 성시경, 윤하, 다비치, 티아라,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유, 태연 등 1990년 이전부터 2010년대까지 가수들의 음원 IP를 포함, 총 2만 7,000곡 이상의 국내 음원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 2022년 11월 존 레전드(John Legend)의 ‘Never Break',
두아 리파(Dua Lipa)의 ‘Garden', 원리퍼블릭(One Republic)의 ‘Apologize' 등 해외 아티스트의 음원 IP를 매입해 해외 음원 IP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비욘드뮤직은 리메이크, SNS 활용, 특정 시즌 및 이슈 기반의 재조명, 적극적인 외부 파트너십 등 보유 음원 IP의 가치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비욘드뮤직 이장원 대표는 "기존 음원 IP 가치평가가 아니라 기준을 맞춰 음원 IP를 매입하고, 확보한 음원 IP를 활성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음원 IP 투자 및 매니지먼트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비욘드뮤직의 BM은 음원 IP카탈로그를 매입한 뒤 가치 제고 활동을 통해 보유 음원 IP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Buy and Build' 모델이다. 미국의 ‘프라이머리 웨이브(Primary Wave)'와 유사하다. 지난 2006년 뉴욕에서 설립한 프라이머리 웨이브는 음원 IP 관리 및 유통 기업으로, 2016년 블랙록(Black Rock)으로부터 약 3억 달러, 2021년 오크트리 캐피탈(Oaktree Capital)로부터 약 3.8억 달러, 2022년 브룩필드(Brookfield)로부터 약 17억 달러를 투자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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